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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능 D-100 특집2. 수험생의 근육 긴장 - 일자목, 거북목으로 인한 근육 긴장, 피로 느끼는 경우 많아 - 잘못된 공부 자세가 통증의 가장 큰 원인 - 적절한 스트레칭은 긴장완화에 도움
  • 기사등록 2017-08-10 16:05:42
  • 수정 2017-08-12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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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앞두고 장시간 책상에 앉아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은 구부정한 자세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구부정한 자세로 목뼈가 휘어 변형되면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 목디스크 등 여러 가지 관련 질환들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일자목(Straight Neck Syndrome)은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 귓구멍이 어깨의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가 있는 상태이다. 가장 큰 원인은 장시간 앉아 있는 잘못된 자세로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안구 피로 및 시력저하 ▲소화장애 ▲두통 및 어지러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Forward Head Posture 또는 Turtle Neck Syndrome) 은 C자형 곡선 형태인 목뼈가 구부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일자, 역 C자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을 말하며,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의 앞 쪽으로 나오게 된다.



▲ 정상적인 경추와 거북목 증후군인 경추(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경추의 형태가 변형되면서 목이 몸의 앞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어 목에 걸리는 하중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증가하게 되며, 이는 경추, 어깨주의 근육에 과도한 긴장상태를 유지시켜 뒷목, 어깨 통증과 두통(후두부)을 유발할 수 있다.


▲ <목디스크 관련 질환>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자료제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자료에 의하면 거북목 증후군은 2011년에 비해 2015년에는 젊은층의 진료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인터넷과 IT 기기 보급으로 인하여 발생될 확률이 높으며,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인터넷 이용이 많은 10~30대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수험생은 일자목이나 거북목에 노출되기 쉽다. 공부할 때 의자 끝에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등을 기대앉는 자세는 좋지 않다. 바른 자세는 엉덩이를 의자 끝 까지 깊숙하게 넣고 목과 허리를 쭉 펴고 턱을 당긴 상태이다. 그리고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자주 풀어주며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좋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는 “흔히 일자목을 목만의 문제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자목은 전신적인 자세의 문제”라며 “공부하는 틈틈이 고관절 및 허리를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단, 목을 한 바퀴 빙 돌리는 운동은 목 관절을 압박하고 마찰시켜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정원석 교수는 "일자목과 거북목의 한방치료는 관절의 기능 회복을 우선 시행하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통증을 피하기 위해 취하는 잘못된 자세의 원인을 파악해 같이 치료하기 위해 추나요법, 침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 일자목에 도움 되는 스트레칭

① 대퇴사두근 스트레칭



▲ 자료제공 : 경희대병원


등배운동



▲ 자료제공 : 경희대병원


③ 턱 당기기

▲ 자료제공 : 경희대병원


<저작권자©교육과 건강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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